[ALWXANDER MCQUEEN] 알렉산더맥퀸 오버솔 스터드 블랙탭 스니커즈 (화이트)
사진을 클릭하시면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
착용사이즈 : 40
위버보이 스펙
키 : 184cm
몸무게 : 64kg
상의 사이즈 : S-M (95-100)
하의 사이즈 : 44 (28-29)
슈즈사이즈 : 40-41 (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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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슈즈 포스팅이네요
오늘의 포스팅 주인공은 바로 ~ 알렉산더 맥퀸의 오버솔 스니커즈 입니다~ 짝짝짝~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니커즈 이지만
16FW로 신상이 입고 되었기에 포스팅 결정 ! 오전에 오자마자 부랴부랴...ㅋㅋ
모두 아시겠지만 이 오버솔 스니커즈는 안타깝게도 알렉산더 맥퀸의 작품은 아니죠..
알렉산더 맥퀸은 2011년 갑작스러운 자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도 굉장히 좋아했고 특히 잘생긴 외모 + 디자이너로서의 능력 때문인지 여성들에게도
엄청난 인기가 있던 디자이너였죠 (영국왕실에서도 엄청 좋아했데요)
왜 자살을 했는지는 정확하진 않으나,어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9일만에...
정말 아깝고 또 아까운 디자이너죠 ..
맥퀸은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유명 졸업자중 한명인데요 졸업을 하는 졸업작품부터가 남달랐던것 같아요
왜냐면 맥퀸의 절친한 친구이고 맥퀸의 이야기를 하면 절대 빠질수 없는 패션에디터인 이사벨라 블로우가
그의 졸업작품 전체를 구입 해버리며 그들의 인연이 시작되고 이사벨라 블로우는 고객이자 친구로서 맥퀸을 돕습니다
맥퀸은 후로 지방시의 디자이너로 잠시 있다, 결국엔 자신의 브랜드에만 집중을 하는데요
항상 컬렉션을 보면 놀라운 상상으로 절 정말 깜짝 놀라게 해줬던.. 어떤 시즌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여자 모델에게 무슨 기계가 페인트를 뿌리던 그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
항상 모두에게 놀라움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던 맥퀸의 사망후로는 사라버튼이 알렉산더 맥퀸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망할거라 예상했던 알렉산더 맥퀸의 명성을 쭉 지켜주길 바라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요
역시 박스부터 보셔야 되요 :)
그냥 깔끔한 그레이 컬러에 볼록볼록
알렉산더 맥퀸이네요
아직 신발 보시려면 조금 더 .. 기다리세요
일단 구성품은 더스트+택..ㅋㅋ
넘어갑니다~
짜잔~
한쪽씩 폴리에 담겨 있네요
세심합니다 그리고 종이도 일반적으로 하얀 종이가
아니고 무늬가 있네요~
이제 얼른 슈즈 꺼내 볼게요 ㅋㅋ
짜잔~ ㅋㅋㅋ
멋잇게 폼 잡고 있어요
일단 제가 보여드리는 제품은 뒤쪽에 스터드가 있는 제품이에요
일반적인 기본 블랙탭은 여기저기 많이 보셨을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디테일이 있는 ! 스터드로 ㅋㅋㅋ
밑창도 보시라고 일으켜 세웠어요 ㅋㅋ
밑창은 기본 오버솔 슈즈랑 다르게 블랙컬러로 되어 있네요
살짝 보이는 스터드는 조금만 있으시면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
위에서 내려본 모습이랑
옆모습 보여드리는데는 이 각이 최고인것 같아요 ㅋㅋ
보시면 아시겠지만 왜 오버솔인지 아시겠죠 ?
아웃솔 자체가 슈즈보다 훨씬 큼지막하게 튀어 나와 있구요
위에서 내려다 봐도 아웃솔 이 보입니다
요렇게 보면 굉장히 단순한 디자인이고
어떻게 보면 조금 흔한 디자인이죠 ?
하지만 아웃솔을 키우고 두꺼운 끈을 넣어주니
전혀 지루하지 않고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 된것 같아요 :)
아웃솔 만큼이나 튀어나오는 스터드들..ㅋㅋ
사실 맥퀸의 상징적인게 스컬만이 아니에요
이런식의 스터드들도 워낙에 잘사용하는 브랜드이기에
알렉산더 맥퀸만의 색깔이 확확 보여지죠
자 드디어 스터드 부분 !
보시면 중앙에는 사이즈가 큰 스터드들이 자리잡고 있죠
중앙에 위치한 스터드 위아래로는 작은 스터드들이 또 있는데요
이게 또 너무 과하고 없었다면 조금 부족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인데
정말 적당하게 과하지 않게 딱! 좋게 ㅋㅋㅋ 그렇게 위치했네요
약간 비스듬이 보시면 요런 느낌 ~
아웃솔은 그냥 민자가 아니라 페블레더 느낌으로 오돌토돌 합니다
앞 부분 상세 사진입니다
그냥 아주 하~~~얀 화이트 레더가 심심할 뻔 했지만
5개의 펀칭이 디자인적으로 안도하게 해주죠 ?
실용성도 있고, 발도 통풍이 되야죠 !
너무 깔끔한 디자인이라 다음 사진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
앞 부분 유심히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오잉? 오돌토돌도 조금 사라지고 바느질도 앞에만 되어있어요
오잉?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적인 요소겠죠 ? 슈즈다 보니 걸을 때 뭐 편한건가..
일단 요런 부분도 있다고 보여드리려고 찰칵! :)
스터드도 한번 더 보시구요
오버솔 슈즈는 앞부분 보다 뒷부분이 더 튀어 나와 있는데요
이사진이 제일 티가 많이 나는거 같네요
아무튼 뒷부분 근접 사진이었습니다
앞 쉐잎은 굉장히 뭉툭해요 둥글둥글 ㅋㅋ
귀엽죠 ? 이렇게 찍어두니까 바보 신발 같네요..
밑창 상세사진도 한번 보시구요
아쉬운점은 내구력이 엄청 좋아 보이진 않네요
슈구나 보강 해주세요 ~ 꿀팁 :)
신었지요~ ㅋㅋ 저는 40사이즈 신었는데
조금은 타이트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이거... 아웃솔이 큰 역할 제대로 하네요..
푹신 거리기도 하고 발이 일단 편해요.. 우와..ㅋㅋㅋ
-IMG_5854.JPG)
옆모습도 !
스터드가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죠 ?
옆에서 보면 뒤로 갈수록 아웃솔이 더 커지는거 보이시나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굽도 뒤로 갈수록 조금 더 높아져요 !
그렇다고 발이 앞으로 쏠려서 발끝이 아프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어요 !
아 이걸 어떻게 설명드릴지가 ...
일단 신어보시면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요 !ㅋㅋㅋ
뒷모습도 보시구요
핵심은 스터드와 아웃솔의 크기 ! ㅋㅋ
돼지 솔 이죠
친구들 다모여봐~
기본 디자인과 다른 색상인 블랙 컬러도 입고 되었으니
많이들 구경해보시고
신발 피팅도 꼭꼭 해보셔요 :)
이렇게 오랜만에 슈즈 포스팅이 끝났네요
처음에 출시 되었을때는 아디X스 스탠스미X 아니냐
이게뭐냐 욕하시던 분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알렉산더맥퀸의 오버솔을 모티브로 쏟아져 나오는 슈즈들도 많아졌죠
어느 순간 갖고싶은 신발 리스트에 올랐을거라 생각해요 ㅋㅋ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하다 보니 기본 디자인에 충실해지고 그러다 보니 다른 브랜드들의 슈즈 들과도
곂치는 부분이 생겼다고 생각 되요
그런 깔끔하고 곂치는 디자인을 아웃솔 하나로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혹은 오버솔을 돋보이기 위해 깔끔함을 선택했는지 ! 뭐가 어떻든 너무 예쁘고 특이한
알렉산더 맥퀸의 오버솔 슈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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